Atlanta의 지하철 MARTA와 Breeze Card

Happening 2012. 5. 7. 17:47


Atlanta에 처음으로 도착해서 공항에서 숙소까지 Suttle을 타고 인당 $17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이동을 했다.


고작 20분 거리를....


그래서 대체 수단을 찾던 차에 근처에 지하철이 있음을 알게되어 이용하게된 MARTA 지하철...


이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"breeze"라는 교통카드를 구입해야 한다.


다른 방법도 있는거 같기는 하던데... 우리는 여행객이니까... ^^

< 교통카드 breeze >



이 교통카드를 가지고 Bus도 탈 수 있다고는 하던데... 난 지하철만 이용해 봤다.


이 카드는 아래와 같이 생긴 Ticket Kiosk를 이용해서 구매할 수 있다.



한 두 번만 탈 것이라면, Trip 형태의 요금제를 선택하면 되고, 하루에 몇 번이고 자주 타게 될 것 같다면 일자별 요금제를 선택하면


교통비용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. (e,g. 오늘 하루 동안 지하철 10번 이상 탄다 : 1일 이용권 구매,     딱 한 번만 탄다 : Trip 요금제 )


지하철은 Red, Gold, Green, Blue Line으로 아주 Simple하게 구성되어 있다.


우리의 1호선, 2호선 같은 개념이고, 가고자 하는 곳이 현재의 Station을 기준으로 동,서,남,북 중 어느 곳인지만 알면 해당 방향의 


지하철을 이용하면 된다. 


Breeze 카드를 이용하고 난 뒤는??


우리의 지하철 역에서 지하철 티켓을 구매하면, 위와 같은 형태의 카드가 발급되면서 보증금이라는 것을 내지 않는가?


그래서 이용후에는 보증금을 돌려받는다. 하지만, breeze 카드는 그냥 1$을 지불하고 사는 거다. 


충전된 요금을 다 소진한 이후에는 Kiosk에서 "Tap Card" 라는 곳을 이용해서 충전해서 사용하면 된다.


알고나면 간단한데, 처음 딱 보았을 때는 선택해야할 메뉴도 많고 복잡해 보였다는.... 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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